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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어린이, 시민, 엄영수와 함께하는 바둑대회 열려

언론 보도

by emade 2018. 8. 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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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엄영수 / 출처=중앙일보 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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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방송예술인단체 바둑대회 포스터 / 출처=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

 

8월 28일(화) 영등포아트센터 2층(영등포 경찰서옆)에서 ‘제1회 한국방송예술인단체 바둑대회’가 열린다.


연예인의 화합과 단결, 팬서비스 및 교류, 건전스포츠, 바둑장려를 위한 축제이다.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 엄용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와 희망으로 버티는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바둑을 배우자는 대국민 캠페인의 의미도 담고 있다" 고 전하면서 "한수의 수담을 나누며 서로 소통하고 한 끼의 점심을 먹으면서, 배려하는 바둑잔치에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을 전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진행하는 '제1회 한국방송예술인단체 바둑대회' 는 접수문의만 하면 누구나 참가할수 있다.

대회 종목으로는 바둑 외에도 알까기, 오목도 있다.

 

또한 이 날 코미디언 엄용수 이외에 많은 방송연예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외계층 어린이가족 200여명도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선물, 식사 음료도 제공한다고 한다.

 

접수문의는 02-786-7979 또는 02-832-5955 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집행위원장인 코디미언 엄용수는 1981년 MBC개그콘테스트에서 데뷔하였고, 과거에는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 이인제, 이회창 등 거물급 정치인들의 성대모사로 큰 인기를 얻었다.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미디언이다.

 

현재는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이며 아침마당, 무엇이든물어보세요, 6시내고향,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여러 방송에 출연중이다.

YTN에서 이세돌 VS 알파고 대국 해설을 하기도 하였으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바둑에 대한 방송도 진행하였다.

엄용수는 중학교 시절부터 바둑을 공부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아마추어 6단이다.

 

연예인 바둑 대회를 기획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물어보니 엄용수는 “공식 명칭은 ‘제1회 한국방송예술인단체 바둑대회’다.

대회라고 이름 붙였지만, 이번 자리의 진짜 목적은 바둑을 잘 두는 사람을 뽑는 게 아니다.

바둑을 매개로 연예인 선후배가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

특히 나이 드신 선배 연예인들이 제대로 시간을 보내거나, 사람들과 어울릴 만한 자리가 많지 않다.

바둑뿐 아니라 오목·장기 등도 함께하면서 즐기는, 일종의 축제라고 보면 된다.

기원을 차린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연예인들의 놀이터를 만들고 싶어서였다.” 

고 말을 전했다.


코미디언 엄용수 소속사인 이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뽀빠이 이상용, 개그맨 배동성, 배우 인성호 등 MC계열과 어쿠스틱 듀오 신길역로망스, 제레미박 등 뮤지션과 실력있는 엔터테이너들이 함께하여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공감, 소통,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멋진 무대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해왔다.

 

 

기사본문보기 :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64659

 

 

유동주 기자 [east_alcoh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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